지난주에 지인이 겪은 일입니다. 소액 환전 신청을 넣었더니 "보안팀 검토 중이라 1~2일 걸린다"는 답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이 말을 들으면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이 문장이야말로 갈림길이라고 생각해서, 환전 지연을 판단하는 기준을 한번 정리해봅니다.
"보안팀 검토"가 정상일 때
실제로 정상 사이트도 검토를 합니다. 첫 환전이거나, 평소보다 금액이 크거나, 짧은 시간에 입출금이 반복됐을 때는 확인 절차가 붙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공통점은 "언제까지"가 명확하다는 것. 구체적 시한을 말하고 그 안에 지켜지면 일단 정상 범위의 환전 지연으로 봅니다.
먹튀 전조일 때의 공통 패턴
반대로 위험 신호는 시한이 계속 밀리는 것입니다. 1~2일이 3일 되고, "본사 승인"이니 "점검"이니 이유가 바뀌고, 그 와중에 재충전하면 즉시 처리된다는 말이 나오면 사실상 확정 신호로 봐야 합니다. 검토라는 단어가 문제가 아니라, 검토가 끝나는 날이 영영 안 오는 게 문제입니다.
제 기준: 시한 두 번 밀리면 움직인다
저는 "말한 시한이 두 번 밀리면 그때부터는 회수 모드"로 정해뒀습니다. 대화 캡처, 입금 내역 정리, 그리고 재충전 권유는 무조건 거절. 특히 "보증금을 넣으면 환전이 풀린다"는 말이 나오는 순간, 거기서 넣는 돈은 돌아오지 않는 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첫 1시간에 할 일
움직이기로 했다면 순서는 이렇습니다. 증거 캡처 → 거래은행 지급정지 요청 → 경찰 신고로 사건접수번호 확보 → 은행에 번호 전달. 환전 지연이 먹튀로 넘어갔을 때의 골든타임 대응 순서는 여기 정리돼 있습니다: https://veriche.co.kr/muktu-response.html
여러분은 "검토 중"이라는 말, 며칠까지 기다려주시나요? 겪어본 분들 기준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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